무주택 청년·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2026 조건·한도·신청방법 총정리
전세 계약을 앞두고 보증금이 부족하다면,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는 정부 정책 전세대출부터 확인하는 게 순서다. 이 글은 2026년 10월 현재 청년·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버팀목)의 소득·순자산 조건과 실제 한도, 금리, 신청 순서를 정리했다. 2025년 6·27 대책으로 한도가 깎인 뒤의 숫자다. 나이·소득·보증금을 넣으면 받을 수 있는 상품과 예상 한도를 바로 보여주는 계산기도 넣었다.
2026 신생아 특례 디딤돌대출 조건·소득요건·금리·한도 총정리
청년·신혼부부 전세대출 종류부터 구분하기
정부 전세자금대출은 주택도시기금의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하나로 묶인다. 그 안에 일반, 청년전용, 신혼부부전용, 신생아 특례가 따로 있다. 이름이 비슷해도 소득 기준과 한도, 보증금 상한이 전부 다르다.
- 청년전용: 만 19~34세 무주택 세대주(예비 세대주 포함). 보증금 3억원 이하 집.
- 신혼부부전용: 혼인 7년 이내이거나 3개월 안에 결혼할 예정인 부부. 보증금 수도권 4억원, 지방 3억원 이하.
- 신생아 특례: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안에 출산(입양)한 가구. 소득 기준이 1억 3천만원(맞벌이 2억원)으로 가장 넓다.
- 일반: 위 어디에도 안 맞는 무주택 세대주. 한도가 가장 작다.
2025년 6월 28일부터 버팀목 한도가 상품별로 수천만원씩 줄었다. 2026년 10월 현재까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6·27 이전에 쓰인 글이나 지인 경험담의 숫자를 그대로 믿으면 안 되는 이유다.

2026년 자격조건·한도·금리
순자산 기준은 2026년 3억 4,500만원으로 2025년(3억 3,700만원)보다 올랐다. 모든 버팀목 상품에 공통으로 적용된다. 계약금은 보증금의 5% 이상을 먼저 치러야 신청할 수 있다.
| 구분 | 소득(부부합산) | 보증금 상한 | 최대 한도 | 대출 비율 |
|---|---|---|---|---|
| 청년전용 | 5천만원 이하 (신혼 7,500만원) |
3억원 | 1억 5천만원 (만 25세 미만 단독세대주 1억 2천만원) |
보증금의 80% |
| 신혼부부전용 | 7,500만원 이하 | 수도권 4억원 지방 3억원 |
수도권 2억 5천만원 지방 1억 6천만원 |
보증금의 80% |
| 신생아 특례 | 1억 3천만원 이하 (맞벌이 2억원) |
수도권 5억원 지방 4억원 |
2억 4천만원 | 보증금의 80% |
| 일반 | 5천만원 이하 | 수도권 3억원 지방 2억원 |
수도권 1억 2천만원 지방 8천만원 |
보증금의 70% |
한도는 “최대치”와 “보증금 × 비율” 중 작은 쪽이다. 수도권 보증금 1억 5천만원 집이면 청년전용은 1억 2천만원(80%)이 나온다. 보증금 2억 5천만원이면 80%는 2억원이지만 최대치 1억 5천만원에 막힌다. 이때 신혼부부전용 대상이면 2억원까지 받을 수 있어 차이가 5천만원이다.
금리는 소득 구간별로 고시된다. 청년전용은 부부합산 소득 2천만원 이하 연 2.2%, 2천만~4천만원 2.5%, 4천만~6천만원 2.9%, 6천만~7,500만원(신혼가구) 3.3%다. 신혼부부전용은 연 1.9~3.3%, 일반은 2.5~3.5% 구간이다. 다자녀·2자녀 가구, 전자계약 등에는 우대금리가 붙는다. 금리는 변동금리라 기금 고시에 따라 바뀌니 신청 시점에 기금e든든에서 다시 확인하자.
내가 받을 수 있는 상품·한도 계산기
나이·혼인 상태·소득·순자산·지역·보증금을 넣으면 신청 가능한 버팀목 상품과 상품별 예상 한도, 가장 큰 한도 기준의 월 이자를 보여준다. 2026년 10월 기준 조건이다.
버팀목 전세대출 자격·한도 계산기 (2026년 10월 기준)
만 나이 세
가구 상태
부부합산 연소득 만원
순자산(부부합산) 만원
지역
전세보증금 만원
적용 금리 %
예를 들어 만 29세 미혼, 소득 4천만원, 수도권 보증금 2억원 집이면 청년전용 1억 5천만원이 가장 크다(80%인 1억 6천만원이 최대치에 막힘). 나머지 5천만원은 직접 마련해야 하고, 연 2.5%면 월 이자는 약 31만 2,500원이다. 같은 조건에서 결혼했다면 신혼부부전용으로 1억 6천만원까지 늘어난다.
신청 순서와 자주 막히는 지점
순서 자체는 단순하다. 서류 하나가 빠지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는 점만 조심하면 된다.
- 기금e든든에서 대출 자격 모의심사로 어느 상품 대상인지 확인한다.
- 전세 계약서를 쓰고 확정일자를 받은 뒤 계약금 5% 이상을 치른다.
- 기금e든든 온라인 신청 또는 수탁은행(우리·국민·신한·농협·하나 등)에 접수한다.
- 보증기관 심사를 거쳐 잔금일에 임대인 계좌로 실행된다.
가장 흔한 실수는 잔금일을 촉박하게 잡는 것이다. 심사에는 보통 2~3주가 걸리니 계약일과 잔금일 사이는 3~4주 이상 띄우는 편이 안전하다. 계약 전에 등기부등본으로 근저당 규모를 보고, 임대인에게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이 되는 집인지 물어보자. 선순위 채권이 과하면 보증이 거절돼 대출 자체가 막힌다.
서류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신혼은 혼인관계증명서)가 기본이다. 여기에 소득 증빙(원천징수영수증, 소득금액증명원 등)과 확정일자 받은 계약서, 계약금 영수증이 붙는다. 프리랜서는 소득금액증명원이나 사업소득 원천징수영수증으로 증빙하는데, 은행마다 인정 범위가 달라 접수 전에 문의하는 편이 낫다.
- 기금e든든 모의심사로 상품·한도 확인 (옛 한도 숫자 버리기)
- 순자산 3억 4,500만원 이하인지 부부 합산으로 계산
- 계약서 확정일자 + 계약금 5% 이상 지급
- 등기부로 근저당·선순위 권리 확인, 반환보증 가입 가능 여부 문의
- 잔금일까지 3~4주 이상 여유
자주 묻는 질문
청년 전용과 신혼부부 전용에 둘 다 해당되면 중복으로 받을 수 있나요?
아니다. 버팀목은 한 번에 한 상품만 이용할 수 있어 둘 중 하나를 고른다. 수도권 보증금이 2억원 안팎을 넘으면 한도가 큰 신혼부부전용이 대개 유리하다. 위 계산기로 두 상품의 예상 한도를 바로 비교할 수 있다.
만 34세 생일이 계약과 신청 사이에 껴 있으면 청년 전용이 막히나요?
나이는 대출 신청일 기준으로 본다. 신청일에 만 34세 이하여야 하므로 생일이 지나 만 35세가 되기 전에 접수해야 한다.
프리랜서라 소득 증빙이 애매하면 신청이 막히나요?
막히지 않는다. 소득금액증명원이나 사업소득 원천징수영수증으로 증빙한다. 다만 소득 발생 기간이 짧으면 은행마다 인정 방식이 달라 접수 전에 수탁은행에 확인하는 편이 좋다.
6·27 이전에 받은 대출도 한도가 줄어드나요?
줄어든 한도는 2025년 6월 28일 이후 신규 신청분부터 적용됐다. 이미 실행된 대출에는 소급되지 않는다. 기한 연장 때 적용되는 조건은 수탁은행에 미리 확인하자.
전세대출 이자는 연말정산에서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 상환액 소득공제로 일부 돌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세금 팁은 세금법률랩의 전월세 세액공제 정리에서 이어서 확인하자.
참고 자료
- 마이홈포털 — 주택도시기금 버팀목 전세대출 안내
- 기금e든든 — 버팀목 대출 모의심사·온라인 신청
- 경기주거복지포털 — 청년전용 버팀목 전세자금대출(한도·금리)
- 마이홈포털 — 신생아 특례 버팀목대출 안내
- 주택도시기금 — 상품별 금리·대출조건 고시
✍️ Grace Lee · 에디터 · 2026년 10월 6일 업데이트(2026년 10월 기준 확인). 정확한 조건은 기금e든든과 수탁은행에서 최종 확인하기 바란다.
본 콘텐츠는 투자·법률 자문이 아니며 일반적인 제도·시장 정보입니다. 세부 요건과 절차는 지역·기관·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계약·신청 전 해당 기관 공식 안내에서 최종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