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뜻, 스테이블코인 종류와 원화 환전 계산기
업비트에서 테더(USDT) 1개가 1,348원에 거래되는데 환율 공개 API 가 알려 주는 달러는 1,334.89원이다. 둘 다 2026년 10월 17일 낮 12시 12분에 읽은 값이다. 스테이블코인이 1달러에 고정된 코인이라면 왜 원화 가격은 1달러와 13원 넘게 다를까. 이 글은 스테이블코인 뜻을 그 13원에서 시작해 설명하고, 스테이블코인 종류를 담보 방식으로 나눠 표로 정리한 뒤, 원화로 스테이블코인을 사면 실제로 1달러를 얼마에 사는 셈인지 계산하는 도구를 담았다.
시세와 시가총액은 업비트·빗썸 공개 API 와 코인게코 공개 API 에서 같은 시각에 읽었다. 가격은 매 순간 바뀌므로 아래 숫자는 확인 시점이 붙은 참고값이고, 계산기에는 지금 보이는 값을 넣어 쓰면 된다.
스테이블코인 뜻, 1달러인데 왜 1,348원인가
스테이블코인 뜻을 한 문장으로 적으면 이렇다. 가격이 특정 법정화폐나 자산에 고정되도록 설계된 암호자산이다. 비트코인은 하루에 5% 도 움직이지만, 테더(USDT)나 USD코인(USDC)은 1개가 1달러 근처에 머물도록 만들어졌다. 그래서 코인 거래소에서는 달러 대신 쓰는 결제 단위가 되고, 해외 거래소의 선물 시장은 대부분 USDT 로 증거금을 받는다.
“고정” 은 자동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발행사가 코인 1개를 찍을 때마다 1달러어치 준비자산을 쌓아 두고, 코인을 가져오면 1달러로 바꿔 주겠다고 약속한다. 이 환매 약속이 있어서 시장에서 0.99달러에 거래되면 누군가 사서 발행사에 1달러로 바꾸고, 1.01달러면 누군가 발행사에서 1달러에 받아 시장에 판다. 그 차익거래가 가격을 1달러 근처로 되돌린다. 코인게코에서 10월 17일 낮에 읽은 USDT 가격은 0.999065달러, USDC 는 0.9998달러였다. 정확히 1이 아니라 1 근처를 오가는 이유가 이 구조다.
그러면 원화 가격은 왜 환율과 다를까. 업비트 원화마켓의 USDT 가격은 발행사가 정하는 게 아니라 업비트 안에서 사고파는 사람들이 정한다. 달러 환율은 은행 간 외환시장에서 정해진다. 두 시장이 따로 있으니 값이 따로 논다. 10월 17일 낮 12시 12분 업비트 USDT 는 1,348원, 빗썸은 1,349원, 환율 공개 API 가 알려 준 달러는 1,334.89원이었다. 1,348 을 1,334.89 로 나누면 1.0098, 즉 환율보다 0.98% 비싸다. 이 차이를 테더 김치프리미엄이라고 부르고, 비트코인 쪽 프리미엄과 같은 원리다. 계산 방식은 김치 프리미엄 뜻과 계산기 글에 따로 적었다.
정리하면 스테이블코인 뜻의 핵심은 두 겹이다. 첫째, 발행사 차원의 1달러 약속. 둘째, 그 코인이 각 거래소에서 실제로 거래되는 시세. 첫째가 흔들리면 달러 기준으로 손해를 보고, 둘째가 높으면 원화 기준으로 비싸게 산다. 두 손해는 따로 생기고, 아래 계산기는 둘을 따로 보여 준다.
스테이블코인 종류, 값을 묶는 방식 4가지
스테이블코인 종류는 무엇으로 1달러를 받쳐 주느냐로 나누면 네 갈래다. 받쳐 주는 것이 다르면 깨지는 조건도 다르다.
| 방식 | 대표 코인 | 1달러를 받치는 것 | 깨지는 조건 | 실제 사례 |
|---|---|---|---|---|
| 법정화폐 담보 | USDT, USDC, PYUSD, RLUSD, USD1, FDUSD | 발행사가 보관한 현금·미국 단기국채 | 준비자산을 맡긴 은행이 무너지거나 환매가 막힐 때 | 2023년 3월 USDC, SVB 파산으로 0.88달러 |
| 암호자산 초과담보 | DAI, USDS | 이더리움 등 코인을 1달러 이상(초과) 맡기고 발행 | 담보 코인이 급락해 청산이 담보 하락을 못 따라갈 때 | 2020년 3월 급락 때 담보 청산 지연 |
| 합성(델타 중립) | USDe | 현물 코인을 들고 같은 양의 선물 숏을 걸어 가격을 상쇄 | 펀딩비가 장기간 마이너스이거나 거래소가 멈출 때 | 수익률이 펀딩비에 따라 출렁임 |
| 알고리즘 | UST(테라, 2022년 붕괴) | 담보 없이 짝 코인(LUNA)을 찍고 태워 공급량 조절 | 환매 수요가 몰려 짝 코인 가격이 먼저 무너질 때 | 2022년 5월 UST 0.23달러 아래, LUNA 사실상 0 |
표의 사례 칸이 곧 스테이블코인 종류를 고르는 기준이다. 법정화폐 담보형은 발행사와 은행을 믿는 구조다. 발행사가 분기마다 내는 준비자산 공시를 읽을 수 있어야 한다. 초과담보형은 코드가 담보를 관리하므로 발행사 위험은 작지만 담보 코인의 급락 위험을 진다. 합성형은 선물 시장의 펀딩비 수익을 나눠 주는 대신 펀딩비가 뒤집히면 수익이 사라진다. 알고리즘형은 2022년 이후 큰 규모로 살아남은 것이 없다.
이 글에서 다루는 금 담보형(PAXG)은 달러가 아니라 금 1온스에 묶인 코인이다. 10월 17일 코인게코 가격이 4,159.74달러였으니 “1달러 고정” 이 아니라 “금 시세 고정” 이다. 스테이블코인 종류 안에 넣되, 달러 대용으로 쓰는 코인과는 성격이 다르다.
시가총액으로 본 스테이블코인 종류 10개
2026년 10월 17일 낮 12시 11분 코인게코 공개 API 기준이다. 전체 암호자산 시가총액은 2조 7,500억 달러였고 USDT 하나가 그중 6.65% 를 차지했다. 달러 가격은 1달러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보려고 소수점 넷째 자리까지 적었다.
| 코인 | 발행사 | 방식 | 시가총액(달러) | 가격(달러) |
|---|---|---|---|---|
| USDT(테더) | Tether | 법정화폐 담보 | 1,835억 | 0.9991 |
| USDC | Circle | 법정화폐 담보 | 726억 | 0.9998 |
| USDS | Sky(구 MakerDAO) | 암호자산 초과담보 | 101억 | 0.9998 |
| USDe | Ethena | 합성(델타 중립) | 47억 | 0.9994 |
| DAI | Sky(구 MakerDAO) | 암호자산 초과담보 | 45억 | 1.0000 |
| USD1 | World Liberty Financial | 법정화폐 담보 | 40억 | 0.9992 |
| PYUSD | PayPal(Paxos 발행) | 법정화폐 담보 | 29억 | 0.9997 |
| RLUSD | Ripple | 법정화폐 담보 | 24억 | 1.0000 |
| PAXG | Paxos | 금 실물 담보 | 18억 | 4,159.74(금 1온스) |
| FDUSD | First Digital | 법정화폐 담보 | 3억 | 0.9975 |
표에서 읽을 것은 둘이다. 첫째, USDT 와 USDC 둘이 나머지 전부를 합친 것보다 훨씬 크다. 한국 거래소 원화마켓에 상장된 것도 이 둘이고, 10월 17일 업비트 24시간 거래대금은 USDT 619억 원, USDC 13억 원으로 USDT 쪽이 압도적이었다. 둘째, 가격 칸에서 FDUSD 가 0.9975달러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다. 시가총액이 작을수록 1달러를 지키는 힘이 약하고, 0.25% 차이는 작아 보여도 1,000만 원이면 2만 5천 원이다.
원화 환전 계산기
원화 금액, 거래소에 보이는 USDT 시세, 기준 환율, 거래소 매수 수수료율, 출금 수수료, 그리고 “1달러 밑으로 떨어졌을 때” 가정 가격 여섯 개를 넣는다. 실제로 받는 수량, 1 USDT 를 1달러로 쳤을 때의 실질 환율, 환율 대비 프리미엄 비용, 수수료, 같은 시세에 되팔 때 돌아오는 원화, 가정 가격까지 떨어졌을 때 달러 기준 손실이 나온다. 수수료율과 출금 수수료는 거래소마다 다르므로 기본값은 예시이고, 내 거래소 화면의 값을 넣는다. 시세와 환율 기본값은 10월 17일 낮 12시 12분 확인값이다.
🧮 스테이블코인 원화 환전 계산기
업비트 KRW-USDT 10월 17일 12:12 확인값
환율 공개 API 10월 17일 확인값. 은행 고시 환율을 넣어도 된다
예시값. 내 거래소 원화마켓 요율을 넣는다
예시값. 네트워크마다 다르다. 출금 안 하면 0
기본값으로 계산하면 100만 원은 수수료 전 741.84 USDT, 매수 수수료 0.05% 를 빼면 741.47 USDT 가 된다. 1 USDT 를 1달러로 보면 실질 환율은 1,348.67원이고, 기준 환율 1,334.89원보다 0.98% 높다. 프리미엄으로 더 낸 돈은 약 9,700원, 같은 시세에 되팔면 왕복 수수료 약 1,000원이 사라진다. 만약 USDT 가 0.97달러로 떨어지면 달러 기준 손실은 약 2만 9,700원이다. 아래 표는 같은 조건에서 금액만 바꾼 것이다.
| 원화 금액 | 받는 수량(USDT) | 실질 환율 | 프리미엄 비용 | 왕복 수수료 | 0.97달러 때 손실 |
|---|---|---|---|---|---|
| 10만 원 | 74.15 | 1,348.67원 | 972원 | 100원 | 2,969원 |
| 100만 원 | 741.47 | 1,348.67원 | 9,721원 | 1,000원 | 29,693원 |
| 1,000만 원 | 7,414.69 | 1,348.67원 | 97,207원 | 9,997원 | 296,934원 |
표에서 눈에 띄는 것은 수수료보다 프리미엄이 열 배 가까이 크다는 점이다. 거래소 수수료 0.05% 는 눈에 보이지만 프리미엄 0.98% 는 시세 안에 숨어 있어서 잘 안 보인다. 해외 거래소로 보내려고 USDT 를 사는 사람이라면 전송 수수료까지 더해야 하는데, 네트워크별 수수료와 걸리는 시간은 비트코인 전송 속도와 수수료 계산기 글의 방식으로 따로 계산한다.
1달러가 깨진 날, 두 번의 사례
스테이블코인 뜻을 “절대 안 떨어지는 코인” 으로 읽으면 두 사건을 설명할 수 없다. 둘 다 표의 “깨지는 조건” 이 실제로 온 날이다.
첫째는 2023년 3월 USDC 다. 발행사 서클(Circle)은 준비자산 400억 달러 중 33억 달러를 실리콘밸리은행(SVB)에 맡겨 두고 있었는데, 그 은행이 파산했다. 공시가 나오자 USDC 는 코인게코 기준 0.88달러까지 떨어졌다가 서클이 부족분을 메우겠다고 밝힌 뒤 하루 만에 1달러 근처로 돌아왔다. 준비자산이 100% 있어도 그 돈을 맡긴 은행이 위험하면 가격이 흔들린다는 사례다. 여기서 교훈은 준비자산의 “양” 이 아니라 “어디에 어떤 형태로 있느냐” 를 봐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는 2022년 5월 테라(Terra)의 UST 다. 담보 없이 짝 코인 LUNA 를 찍고 태워 1달러를 맞추던 알고리즘형이었다. 5월 8일부터 환매가 몰리자 LUNA 가 먼저 무너졌고, 5월 11일 UST 는 0.23달러 아래, LUNA 는 사실상 0 이 됐다. 테라 재단이 15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풀어 방어했지만 소용없었다. 이 사건 뒤로 알고리즘형은 스테이블코인 종류 표에서 사실상 사라졌고, 각국 법안이 “준비자산 100%” 를 요건으로 넣는 계기가 됐다.
발행사의 준비자산 공시를 읽는 법은 간단하다. 테더는 투명성 페이지에서 분기별 검증 보고서를 내고 발행량 대비 자산이 초과 상태인지 적는다. 서클은 월별 보고서를 내고 대부분을 국채 펀드(서클 리저브 펀드)와 은행 현금으로 나눠 적는다. 10월 17일 기준 서클 페이지에 링크가 걸린 최신 보고서는 2026년 8월분이었다. 보고서에서 볼 것은 세 줄이다. 발행 수량, 자산 총액, 자산 가운데 현금과 단기국채의 비중. 이 세 줄이 공개되지 않는 코인은 표의 네 번째 줄과 같은 취급을 하는 편이 안전하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법안은 어디까지 왔나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한국에서 쓰는 사람이 늘자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허용하자는 논의가 2025년부터 이어졌다. 2026년 10월 8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디지털자산기본법 내용을 다 마련했고 막바지 협의 중이라고 답했다. 같은 자리에서 이강일 의원은 달러 스테이블코인의 국내 거래액이 2026년 6월 한 달 약 6조 원,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약 80조 원이라고 밝혔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없는 상태에서 달러 코인이 그만큼 돌고 있다는 뜻이다.
법안이 늦어지는 이유는 발행 주체다. 9월 28일 브릿지경제 보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은행이 발행사 지분 절반 이상(50%+1주)을 갖는 컨소시엄 방식을 논의해 왔고, 핀테크와 디지털자산 업계는 자본·준비자산·상환능력을 갖춘 비은행도 발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맞서 왔다. 금융위 가상자산과장은 정부안이 늦어도 기존 의원 발의안이 있어 11월 법안심사소위 논의를 기대한다고 했다. 2026년 10월 17일 현재 정부안은 국회에 제출되지 않았고,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합법적으로 발행한 곳도 없다. 지금 “원화 스테이블코인” 이라며 파는 코인이 있다면 법에 따라 발행된 것이 아니다.
미국은 한 발 앞서 있다. 2025년 7월 18일 서명된 지니어스법(GENIUS Act)은 결제용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에 준비자산 100%, 환매 의무, 월별 공시를 요구한다. 시행일은 최종 규정 공포 120일 뒤 또는 2027년 1월 18일 중 빠른 날인데, 감독기관들이 2026년 7월 18일 규정 마감을 넘겼고 10월 7일 기준 최종 규정이 한 건도 나오지 않아 2027년 1월 18일 시행이 유력하다. 한국 법안이 참고하는 “준비자산 100%·환매 의무·공시” 세 요건이 모두 이 법에서 온 것이다.
세금과 사기 전에 확인할 것
스테이블코인도 세법상 가상자산이다. 현행 소득세법은 가상자산 양도·대여 소득 과세를 2027년 1월 1일 시행으로 정해 두었고, 세율 20%(지방소득세 포함 22%), 연 250만 원 기본공제다. 2026년 12월 31일까지의 양도는 과세 대상이 아니다. 주의할 점은 스테이블코인의 “소득” 이 달러 기준이 아니라 원화 기준이라는 것이다. 1,300원에 산 USDT 를 1,348원에 팔면 1달러짜리 코인을 1달러에 판 것이어도 원화로는 48원 차익이 생긴다. 환율이 오른 만큼이 양도차익으로 잡히는 구조다. 다만 과세 폐지·추가 유예 청원이 국회 상임위에 회부되어 있어 시행 전 법이 바뀔 수 있으니, 2027년이 오기 전 국세청 공지를 다시 본다.
사기 전 확인 순서는 다음과 같다.
- 어떤 종류인지 본다. 법정화폐 담보형이면 발행사 공시 페이지가 있는지, 초과담보형이면 담보 비율이 얼마인지 확인한다. 공시가 없는 코인은 사지 않는다.
- 달러 가격이 1 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본다. 코인게코 가격이 0.995 아래면 그 이유를 찾는다. 위 표에서 FDUSD 가 0.9975 였던 것처럼 시가총액이 작은 코인은 평소에도 더 멀리 있다.
- 프리미엄을 계산한다. 거래소 시세를 환율로 나눠 1% 를 넘으면, 되팔 때 프리미엄이 줄면 그만큼 손해다. 위 계산기의 “프리미엄으로 더 낸 돈” 칸이 그 금액이다.
- 보낼 곳이 신고된 거래소인지 본다. 2026년 10월 금융당국이 미신고 해외 거래소 27곳을 차단했다. 그곳에 보낸 USDT 는 돌려받기 어려울 수 있다. 명단과 출금 순서는 해외거래소 차단 27곳 글에 정리했다.
- 수수료는 요율표가 아니라 금액으로 본다. 페이백이나 할인이 붙는 거래소라면 더하는 방식이 다르다. 수수료 페이백과 할인을 더하면 틀리는 계산 글의 방식으로 따로 계산한다.
스테이블코인을 선물 증거금으로 쓸 생각이면 한 가지를 더 본다. 증거금 100 USDT 는 원화로 134,800원이지만 레버리지를 걸면 손익도 수수료도 배율만큼 커진다. 배율별 손익과 청산 거리는 코인 레버리지 계산기에서 본다. 카드에 충전한 USDT 를 다시 원화로 꺼내는 길은 USDT 카드에 남은 돈 빼기 글에 적었다.
자주 묻는 질문
스테이블코인 뜻이 “달러와 같은 돈” 이라는 뜻인가?
아니다. 달러에 값을 묶어 두려고 설계된 암호자산이지 달러 자체가 아니다. 발행사가 준비자산을 들고 1달러로 바꿔 주겠다고 약속한 토큰이고, 그 약속의 신뢰도만큼 1달러 근처에 머문다. 은행 예금처럼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고, 발행사가 환매를 멈추면 돌려받을 길이 좁아진다. 2023년 USDC 가 0.88달러까지 내려간 것이 그 차이를 보여 준 사례다.
USDT 와 USDC 중 어느 쪽이 안전한가?
둘 다 법정화폐 담보형이고 10월 17일 가격은 USDT 0.9991달러, USDC 0.9998달러로 모두 1달러 근처였다. 다른 점은 공시 방식이다. 서클은 월별 보고서를 내고 준비자산 대부분을 국채 펀드와 은행 현금으로 적는다. 테더는 분기별 검증 보고서를 낸다. 한국 거래소 거래량은 USDT 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사고팔기는 USDT 쪽이 쉽다. “안전” 을 공시 빈도로 보면 USDC, 거래 편의로 보면 USDT 라고 나뉘고, 둘 다 발행사 위험이 0 은 아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나오면 김치프리미엄이 없어지나?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1원에 묶인 코인이라 달러 코인의 프리미엄과는 별개다. 달러 USDT 의 원화 시세는 여전히 한국 거래소의 수급으로 정해지므로 프리미엄은 남는다. 다만 원화 코인과 달러 코인을 블록체인 위에서 바로 바꿀 수 있게 되면 차익거래가 쉬워져 프리미엄이 줄어들 가능성은 있다. 법안이 통과되고 발행사가 정해진 뒤에야 알 수 있는 일이고, 2026년 10월 17일 현재 정부안은 국회에 제출되지 않았다.
출처
- 업비트 KRW-USDT 시세 — 1,348원, KRW-USDC 1,352원, 24시간 거래대금 USDT 619억 원·USDC 13억 원(2026.10.17 12:12 공개 API 확인). 빗썸 KRW-USDT 1,349원은 빗썸 공개 API 같은 시각 값
- 코인게코 스테이블코인 카테고리 — 시가총액·달러 가격 10종(2026.10.17 12:11 공개 API 확인). 전체 암호자산 시가총액 2조 7,500억 달러, USDT 비중 6.65%
- 테더 투명성 페이지 — 준비자산 분기 검증 보고서와 일별 유통량(2026.10.17 확인)
- 서클 USDC 투명성 페이지 — 월별 보고서, 최신 링크분 2026년 8월(2026.10.17 확인)
- 뉴스토마토 2026.10.8 — 정무위 금융위 국정감사, 디지털자산기본법 막바지 협의·달러 스테이블코인 국내 거래액 6월 6조 원·1~7월 80조 원
- 브릿지경제 2026.9.28 — 원화 스테이블코인 법안 9월 넘겨, 은행 50%+1주 컨소시엄 쟁점·11월 법안소위 논의 전망
- 금융위원회 보도자료 — 디지털자산 관련 최신 공지는 이 목록에서 확인
- 로이터(키트코 전재) 2023.3.11 — USDC, SVB 33억 달러 노출 공개 뒤 0.88달러까지 하락
- CNBC 2022.5.13 — LUNA 사실상 0, UST 달러 고정 붕괴
- 지니어스법 1년 정리 — 2026.7.18 규정 마감 경과·2027.1.18 시행 전망
- 국가법령정보센터 소득세법 — 가상자산소득 과세 시행일 2027.1.1, 세율 20%, 기본공제 250만 원(2026.10.17 확인)
- 기준 환율 1,334.89원/달러는 환율 공개 API(ER-API, 2026.10.17 09:02 KST 갱신값)에서 읽었다. 계산기와 표의 결과는 위 값을 넣어 이 글에서 계산했다.
✍️ David Park · 에디터 · 최종 업데이트 2026년 10월 17일 · 공식 출처 11개 확인
본 콘텐츠는 투자 자문이 아니며 세무 자문도 아닌 일반적인 금융 정보입니다. 스테이블코인은 예금자 보호 대상이 아니고 발행사 위험에 따라 1달러 아래로 떨어질 수 있으며, 레버리지 거래의 증거금으로 쓰면 원금 전액 손실이 가능합니다. 시세·환율·수수료율·법안 진행 상황은 시점에 따라 달라지므로 거래 전 거래소 공시와 금융위원회 공지에서 최종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