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 9월 30일 종료 예정 — 끝나기 전에 챙길 주유비 절약법 2026
이 글을 읽으면 유류세 인하가 언제 끝나는지, 끝나기 전에 얼마나 아낄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마침 이번 달 안에 판단해야 할 게 많다.

목차
유류세 인하는 언제까지 적용되나요?
2026년 9월 30일까지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7월, 유류세 탄력세율 한시 인하 조치를 두 달 더 연장하면서 정한 종료일이다.
연장 이유는 중동 정세 불확실성이다. 국제유가가 다시 튈 가능성을 열어두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직접 찾아보니, 이번이 처음 연장은 아니다. 유류세 한시 인하는 2021년 국제유가 급등 때 처음 도입된 뒤로 상황이 진정되지 않을 때마다 몇 차례씩 연장을 거듭해왔다. 이번에도 그 연장선이다.
그렇다고 10월에 또 연장될 거라 단정할 수는 없다 — 정부 발표 전까지는 예측일 뿐이다. 실제로 인하 폭을 축소하거나 유종별로 차등 환원한 전례도 있어서, 종료일 임박해서야 확정 발표가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휘발유·경유 인하 폭은 얼마나 되나요?
유종별로 다르다. 휘발유는 15%, 경유와 부탄은 25% 인하가 유지된다.

| 유종 | 인하율 | 인하 후 리터당 유류세 |
|---|---|---|
| 휘발유 | 15% | 698원 |
| 경유 | 25% | 436원 |
| 부탄(LPG) | 25% | 152원 |
표는 인하 후 세율 기준이다. 인하가 끝나면 이 금액이 원래 세율로 돌아가므로, 리터당 몇십 원에서 백 원 넘게 오를 수 있다.
알뜰주유소는 정말 더 쌀까?
대체로 그렇다. 정유사 마진과 유통 단계가 한 단계 줄어 평균적으로 리터당 몇십 원 저렴한 편이다.
다만 지역마다 편차가 크다. 오피넷(opinet.co.kr)에서 내 위치 기준 최저가 주유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많은 사람이 놓치는 부분이 있다. 알뜰주유소라고 무조건 최저가는 아니다. 직접 비교해보니 셀프 일반 주유소가 더 싼 지역도 있었다 — 브랜드보다 그날그날 가격을 확인하는 습관이 실제로 더 유효했다.
주유소 가격은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뀐다. 정유사 공급가가 오르내릴 때마다 개인 사업자인 주유소 점주가 자체적으로 가격을 조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브랜드가 항상 싸다”는 식의 고정관념보다는, 주유 직전에 오피넷으로 한 번 더 확인하는 편이 손해를 줄인다.
주유비 아끼는 실전 체크리스트
- 오피넷 앱·웹에서 출퇴근 동선 내 최저가 주유소 3곳 즐겨찾기
- 카드사 주유 할인 혜택 조건(전월 실적·한도) 미리 확인
- 유류세 인하 종료일(9월 30일) 직전, 대용량 탱크 차량은 미리 채워두는 것도 방법
- 연비 관리: 타이어 공기압 월 1회 점검, 급가속·급제동 줄이기
- 고속도로 장거리 주행 예정이면 휴게소보다 시내 최저가 주유소에서 미리 채우기
자주 묻는 질문
유류세 인하가 끝나면 얼마나 오르나요?
휘발유 기준 리터당 약 122원, 경유는 약 145원 오를 수 있다. 다만 국제유가·환율 변동과 겹치면 체감 인상폭은 달라질 수 있다.
10월에 다시 연장될 가능성은 없나요?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현재로선 확정된 바 없다. 과거에도 종료 임박 시점에 연장 발표가 나온 적이 있으니, 9월 말 기획재정부 발표를 확인하는 게 정확하다.
알뜰주유소는 전국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나요?
지역별로 분포가 다르다. 오피넷에서 ‘알뜰’ 표시가 붙은 주유소를 지도로 확인할 수 있고, 없는 지역도 있다.
참고 자료
✍️ Ryan Kang · 에디터
